공황장애, 진단과 치료, 사연 상담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잘 모르겠어요.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서 정신과에 가야할까요?
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풀어주는 사연 상담.
mindnauts@gmail.com 로 사연 보내주세요. :)
다들 이름은 들어보셨지만, 자세하게는 잘 모르는 공황장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진단 기준과 치료, 약을 끊는 과정, 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
빈출 질문들에 대해서 다뤄 보았습니다.
언제 시간이되면 질문 끝장내기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팟빵
www.podbbang.com/ch/1778396?e=23955351
*팟티
*아이튠즈
준비는 간만에 DSM-5 책을 뒤적거렸고, 보내주신 사연들 소중하게 상담하였습니다.
공항장애 자체가 워낙 다양한 임상 양상을 가진 질환이라,
팟캐스트를 만들어 놓고 보니 다소 두서가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쉽네요.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A. 반복적으로 예상하지 못한 공황발작이 있다.
공황발작은 극심한 공포와 고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수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러야 하며. 그 시간 동안 다음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의점: 갑작스러운 증상의 발생은 차분한 상태나 불안한 상태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다.
1. 심계항진 가슴 두근거림 또는 심장 박동 수의 증가
2. 발한
3.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4.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흉통 또는 가슴 불편감
7. 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감
8.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음
9. 춥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10. 감각 이상(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11. 비현실감(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 혹은 이인증(나에게서 분리된 느낌)
12.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13. 죽을 것 같은 공포
자세한 내용은 팟 캐스트에서 확인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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