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생각들이 드는 세션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위약, 플라시보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으신가요? 가짜약이라고 하면 더 이해하시기 쉬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위약이 잘 사용하면 그저 가짜약만은 아니란 것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실까요? 과거 1618년 영국에서 발행된 책에 의하면 치료약이라며 여러 동물들의 피, 침, 땀, 똥을 먹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조금은 달라도 뭔가 익숙하실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황소의 성기, 개구리의 폐, 거세된 고양이, 버려진 손톱 등을 먹기도 하였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고, 심지어 엽기적이기 까지 하지요. 하지만, 당시에 이런 것들이 치료약으로 받아들여졌던 것 이면에는 위약효과, 플라시보 효과가 있습니다. 위약. 가짜약. 하지만, 이런 위약들이 아무런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왜 이런 효과가 생기는지, 어떤 상황에서 더 큰효과가 있는지, 위약이 효과를 발휘할때 사람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SOUND
Dreaming rain - 김현정, 공유마당
Jazz Club - 김재성, 공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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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120
*팟빵
*팟티
*아이튠즈
참고 자료
https://www.historic-uk.com/HistoryUK/HistoryofEngland/Weird-Wonderful-17th-18th-Century-Medicine/
블루드림스, 로렌 슬레이터, 2020, 브론스테인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앨런 프랜시스, 2014, 사이언스북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69
https://kormedi.com/1362882/플라시보-효과-뇌의-이-부분-때문-연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104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061306717058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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