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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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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MBTI 믿어도 될까?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성격 검사로, 국내에서도 큰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16개의 독립된 성격 ‘유형’으로 분류하고, ‘더 나은 관계를 이루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혁신을 활용하고 성취를 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 주장하는데 MBTI는 대체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검사일까요? MBTI 의 이론적 배경? [[Carl Jung]]의 이론에 기초하고 있다. #1921년 [[Carl Jung]] 『심리학적 유형』이라는 책을 출판 [사람은 크게 인식자(perceivers)와 판단자(judgers)로 나뉜다 인식자 : 감각(sensing) / 직관(istuiting) 선호 판단자 : 사고 선호(thinker) / 감정 선..
[비하인드/★책부록]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아담스미스가 당신 삶을 바꾼다 마인드 넛의 별책부록이 벌써 세번째 책을 소개해 드렸네요. mindnauts.tistory.com/14?category=958349 [비하인드/★책부록]달러구트 꿈 백화점, 따뜻한 위로가 있는 소설 마인드넛 팟캐스트에서 새로운 코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신과의사들의 책읽기, ★책부록(별책부록) 입니다. 첫번째 책으로, 이미예 작가님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선정하여 함께 이야 mindnauts.tistory.com 첫번째로 소개해드렸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소설로, 꿈을 통한 따뜻한 위로를. mindnauts.tistory.com/22?category=958349 [비하인드/★책부록]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책 읽기, 별책부록 시간 입니다. 2번째 시간으로, 저희가 읽은..
[비하인드/★책부록]달러구트 꿈 백화점, 따뜻한 위로가 있는 소설 마인드넛 팟캐스트에서 새로운 코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신과의사들의 책읽기, ★책부록(별책부록) 입니다. 첫번째 책으로, 이미예 작가님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선정하여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008/★책부록]달러구트 꿈 백화점, feat.정신과전문의 [★책부록]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책읽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 꿈과 마음에 관한 따뜻한 위로가 있는 인기 소설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팟빵 www.podbbang.com/ch/1778396 [마인드넛]정신과 전문의 힐링방송 듣기만해도 건강해지는 "정신과 전문의" 직접 진행하는 진짜 정신과 이야기.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비밀을 밝혀봅시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 합 www.podbbang.com..
[비하인드] 12월10일은 무슨 날?세계 인권의 날! 제목은 아주 가볍게 적었지만, 무거운 내용이었습니다. 조현병 당사자 강의를 듣고, 해당 사건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고. 그리고, 혼자 앉아서 심란한 마음으로 대본을 작성하고, 이걸 이렇게 방송해도 될까. 이걸 말해도 될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국 제가 말했습니다. 보통은 녹음을 휴대폰으로 사무실에서 하는데, 이번에는 Utrend UM18 콘덴서 마이크를 이용하여 녹음 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른 목소리라 낯설어 하실까봐 걱정이네요. 마이크를 사용하니, 조금 더 저음으로 녹음 되어서 잘 들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다음에는 어떻게 할지 조금 더 모니터링 하고 조절 하겠습니다. *팟빵 www.podbbang.com/ch/1778396 [마인드넛]정신과 전문의 힐링방송 듣기만해도 건강해지는 "정신과 전문의" 직접 ..
[비하인드]퀸스겜빗 엔딩, 오프닝, 제목, 그 시대 여성의 삶 TMS 투머치 스포일러로 코너 제목을 정하게 된 이유가 이번 회차를 준비하면서 입니다. 정신과 의사의 관점에서 책, 영화, 드라마를 보는 것은 또 다른 기쁨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작가가 숨겨둔 복선을 찾아내는 것이 꿈을 분석하는 것 처럼 상징적 요소들과 앞 뒤를 연결하는 것이 제 일이기도 하고, 그런 업무의 연장선에서 좋은 작품을 감상하다보니,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정해진 이름 입니다. 퀸스겜빗의 엔딩, 오프닝, 제목을 깊이 들여다 보면서, 그 시대 여성의 삶을 추측 해보았습니다. 매력적 주인공, 화면의 화려함에 빠져서 잠깐 잊었을 수도 있는데, 우리 어머님들의 나이와 비슷한 나이인 것을 감안 한다면, 드라마에 표현 된 것보다도, 실제 여성들의 삶은 더 힘들었으리..